소아작업치료
소아작업치료
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정상적인 움직임과 감각 자극을 경험시켜 올바른 학습과 행동을 유도합니다. 또한 발달 안정을 촉진하는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가정이나 학교, 사회 등의 외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독립적 활동을 학습하는 치료가 이루어집니다.
- 2024년 02월 최종 선정 -
· 보건복지부 지정 어린이재활의료기관 ·
서송병원의 소아작업치료는 아동의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기능의 향상을 목적으로
감각통합치료, 연하재활치료(구강재활치료), 일상생활동작훈련을 실시하며
영·유아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발달 안정과 바른 성장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.
- S E O S O N G -
01
소아/청소년
감각통합치료
신체가 느끼는 청각, 시각, 촉각, 신체 부위의 움직임 등 다양한 감각들은 뇌에서 인식되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쓰여지는데 이러한 과정을 감각통합이라고 합니다. 감각통합 능력은 유아기에 여러가지 놀이 활동을 경험하며 발달하고 감각 자극에 적절히 적응하면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학습 및 행동 발달로 이어지게 됩니다.
· 충동적 기질 / 특정 자극 과민 또는 자극 둔감 / 신체 및 공간 관계인식 저하 / 신체 협응력 저하
02
소아/청소년
연하재활치료(구강재활치료)
모유 수유부터 시작해 빨기, 삼키기, 먹기 등 인식된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잘 삼키고 식도를 거쳐 위로 넘기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나 증상에 대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. 발달장애가 있는 경우에 섭식장애가 두드러지는데 아동이 음식의 질감, 종류, 도구 및 식사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. 섭식장애가 지속되면 아동의 신체적 성장을 저해하고 여러 발달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, 구강 기능 훈련과 단계적 식이를 통한 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.
· 구강 주변 피부 예민 / 구강 섭식의 어려움 / 구강 움직임의 어려움 / 구강기능 저하 / 삼킴 장애 / 섭식 문제 / 식욕 저하 / 편식
* 유아기의 빨기와 물기
- 생후 6개월, 동적인 빨기와 첫 물기가 시작되고 생후 12-18개월, 스스로 먹기 및 혀의 횡단 움직임이 이루어집니다. 이어 생후 24-36개월, 고형 음식의 씹기와 연하 기능이 완성되며 3세, 씹기와 삼킴 발달의 완성기로 해부학적 및 생리학적 특징이 성인 수준에 도달하게 됩니다. 성장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입 주변의 통증이나 예민함, 발달 지연에 대한 문제는 아동의 소근육 운동 및 감각적 요소의 이해와 함께 행동 문제에 대한 접근이 필요합니다.
* 섭식장애(편식)
- 혀의 움직임, 씹기의 어려움, 고형 음식물의 감각 수용의 어려움, 위나 식도의 연하장애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유아 및 아동의 섭식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는 단순한 식사 거부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진단과 아동의 연하발달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합니다.
03
소아/청소년
일상생활동작훈련
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동작인 식사하기, 옷 입고 벗기, 위생 처리하기, 이동하기, 계단오르기 등 발달 연령에 맞는 적절한 신변 처리와 독립적인 활동에 대하여 학습합니다.
· 뇌성마비 / 근육질환 / 유전성 대사장애 / 운동장애 및 지연 / 척수손상 / 외상성 뇌손상
치료 대상
치료 효과